제가 어렸을때 항상 여름철 휴가는 캠핑이었어요 지금 개념으론 백팩킹이랑 비슷했겠죠? 가족 넷이서 모두 등산가방같은데에 텐트며 식료품이며 바리바리 싸서 경포대 같은곳에서 캠핑하곤 했죠. 그러던 제가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니 그때 기억이 다시 나서 캠핑 하자고 집사람을 몇년을 꼬신거같네요 이제는 애도 어느정도 커서 캠핑을 가려니 차가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BMW SUV 종특이 차크기에 지해 트렁크가 작다는 점이라... 게다가 오토캠핑으로 변하면서 챙겨야할 것도 많아졌구요. 결국 하루 이틀씩 담에가쟈 담에가쟈 하다가 찾은게 벤딕트 루프백이었어요 처음 받아본 소감은 어 생각보다 무겁네? 였어요 그런데 꼼꼼한 실링처리라던지 방수를 위해 덧대어진 지퍼 실링처리 등을 보니 납득이 될만하더라구요 아니 오히려 기능에 비해 가벼워보여요 심지어 첫게시가 지난주였는데... 대구 갑자기 비오고 우박내리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우리가족 캠핑짐들 안전하게 지켜줬어요! 그리고 용량이 생각보다 정말 커요! 저희는 에어매트 더블사이즈1 자충메트 싱글1 더블사이즈 차렵이불2 전기매트 더블사이즈1 바닥매트 210×200 두개 이렇게 넣었음에도 자리가 남더라구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집사람도 코스트코에서 5만원 정도 하는거 사지라고 하다가 너무 만족해해요 단점이라면 꽤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택배비 부담이 있다는 점(?) 빼곤 없는거 같아요!

(2024-04-01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